아이오타 코인 시세 60%급등! 폭풍 몰아치나?

CONTENT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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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오늘의 코인 이슈
'아이오타, 60% 급등! 코인시장에 '폭풍' 몰아치나?'

 

 

최근 코인 시장에서 아이오타 코인이 크게 주목받았다. 그 원인은 오픈소스 블록체인 개발사 아이오타가 아부다비에 분상원장기술(DLT)재단을 설립하며 중동 지역 확장에 박차를 가했기 때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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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9일 로이터에 따르면 아이오타는 아랍에미레이트(UAE)의 국제금융자유구역인 아부다비 글로벌마켓(ADGM)에 공식 등록한 첫 가상자산 재단이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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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DGM은 금융, 보험, 법률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금융 자유구역으로,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었으며 디지털 법정을 만드는 등 디지털 금융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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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오타는 새 재단을 통하여 향후 4년간 1억 달러(한화 기준 약 1289억 원)를 투자할 계획이며, 투자는 아이오타의 자체 토큰으로 진행된다고 알렸다. 도미니크 스키너 아이오타 공동창립자 겸 회장은 "재단의 주요 목표는 DLT의 성장 가속화와 자산의 디지털화"라며 "아랍에미레이트(UAE)의 선도적인 규제 환경에 힘입어 온보딩 기관에 집중, 온체인 작업을 제공하여 변화하는 시장의 수요에 따라 입지를 넓혀가겠다"고 덧붙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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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소식에 아이오타 코인 시세는 60% 가량 폭등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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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기준 아이오타 코인은 전일 대비 48.99% 폭등한 0.257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, 오늘 새벽 0.2852달러까지 급등하며 올해 2월에 기록한 연중 최고점 가까이 도달하는 모습을 보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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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비트에서도 30일 기준, 아이오타 코인은 거래량 1등으로 꼽히며 입금량 및 거래량 급등으로 인해 주의 종목으로 지정된 상태이다.